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대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학회 제7대 회장을 맡게된 서울의대 이시욱 교수입니다. 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2009년 창립하여 어느덧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대 회장님이신 김희상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을 모시고 창립 준비 모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국내 의료계에서는 근골격계 분야의 초음파 진단과 시술에 대한 관심이 막 생기기 시작한 시기였고 스포츠 의학과 근골격계 분야를 전공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여러 분이 반드시 필요한 학회라고 공감하며 창립 모임에 참가한 멤버 모두가 열정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격론을 벌인 끝에 학회 명칭에 “신경”과 “근골격” 이란 두 단어를 모두 포함하기로 하고 그에 맞는 영문 학회명을 대문자 약어(KANMS·SONO)까지 고려하여 작명(?)하였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리 학회는 창립이래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 이외에 초심자를 위한 워크숍, 지방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 초음파 분야에 있어 학술 교류와 교육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2017년에는 세계 신경근골격초음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외에서도 널리 인정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 학회 이사장으로써 또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써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여러 선배와 후배 교수님들 덕분에 무사히 학회를 마감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비록 학회의 이사로써 경험이 길진 않지만 다른 학회와 비교하여 우리 학회와 같이 구성원의 단결과 결속력이 강한 학회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코로나 판데믹 시대로 인해 활발한 교류를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하지만 임길병 이사장님을 필두로 한 제7대 임원진은 창립 때와 같이 살아있는 학회, 도약하는 학회, 역동적인 학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중요한 학술, 교육 행사를 맡은 이사님들도 이사장님과 상의하여 의욕 넘치는 젊은 교수님들로 포진하였습니다. 저는 이사장님과 임원진을 도와 활발한 학술 활동과 알찬 교육, 폭넓은 교류와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습니다. 이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학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전임 회장님, 이사장님 이하 임원진들이 만들어 주신 든든한 발판이 없다면 앞으로 2년간의 학회의 도약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 학회 회장
이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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